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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배수연·홍서연 등 비비안·쌍방울과 후원계약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6:02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6:0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인 쌍방울(대표이사 김세호)과 비비안(대표이사 손영섭)은 15일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을 갖고, 쌍방울은 박정민과 한형주를, 비비안은 배수연과 홍서연을 각각 후원한다고 밝혔다.

비비안, 골프선수 후원식 현장, 왼쪽부터 배수연, 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 홍서연.

쌍방울의 후원선수인 박정민과 한형주는 쌍방울과 트라이 로고가 들어간 모자·유니폼·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올 한해 동안 KPGA대회에 출전하며, 비비안의 후원선수인 배수연과 홍서연은 비비안 로고가 들어간 모자·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KLPGA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큰 활약이 기대되는 두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두 선수의 경기력에 도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수연 프로는 "비비안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서연 프로는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비비안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수연은 2019년 KLPGA에 입회했다. 지난해 2부투어 14차전 우승,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22시즌에는 1부 정규투어에서 활동한다. 배 선수는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바탕으로 우수한 페어웨이 안착률이 장점인 선수다.

홍서연은 2019 KLPGA 준회원 선발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후 입회 2개월만에 우승을 따내며프로 골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수연과 마찬가지로 22시즌에는 1부 정규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쌍방울, 골프선수 후원식 현장. 왼쪽부터 박정민, 쌍방울 김세호 대표이사, 한형주. [사진= 지애드스포츠]

쌍방울과 계약한 박정민은 2010년 KPGA에 입회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강한 정신력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6월 SK텔레콤오픈 2021 대회에서 7위에 오르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한형주는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2014년 KPGA에 입회 후 현재 프로 선수와 골프 지도자 길을 걷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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