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매년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3만2000여본의 가로수 전정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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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작업을 완료한 함양읍 외곽도로 모습[사진=함양군]2022.03.07 yun0114@newspim.com |
올해는 3월까지 함양읍 시가지 외 7곳 1300주의 가로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수 전정사업으로 여름철 전신주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농작물 등 피해 예방은 물론 대형차량 운행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전정함으로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관리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함양의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