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오미크론 영향으로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닷새 동안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만3671명이 증가해 17만9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역대 일일 최다기록인 1만3023명보다 648명 많은 수치다.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23일 확진됐다. 최초 조사에서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주기적 검사 결과, 26일까지 종사자 6명, 환자 32명 확진됐다. 이로써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0명(종사자 8명, 환자 32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2명, 환자 5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35명(종사자 8명, 환자 26명, 보호자 1명)이다.
수영구 소재 다른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8명,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90명(종사자 23명, 환자 6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63.6%, 일반병상은 70.0%, 생활치료센터 43.8%이다.
사망자 6명이며 90대 1명, 80대 1명, 70대 4명으로 5명은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유증상자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2명, 미완료 3명, 접종완료 1명이었다.
위중증 환자 49명이며 70대 이상 28명, 60대 11명, 50대 6명, 40대 이하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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