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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크라 침공에 금융시장 '패닉'...유가 100달러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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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유가 일시 100달러 터치"
美 주가선물 2% 넘게 하락
안전자산인 달러-금-미국채 모두 '껑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내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했다는 소식에 24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일시 100달러를 터치했고, 아시아 증시와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2% 넘는 가파른 하락을 기록 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급등락을 연출하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군사작전 선포 보도가 나온 뒤 전장보다 1.22% 뛴 배럴당 97.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달러 뛴 배럴당 95.10달러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다소 축소해 전장 대비 1.32% 오른 93.32달러를 지나고 있다.

금 현물 가격도 1.2% 넘게 뛴 1930.86달러로 2021년 1월 초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1% 넘게 빠지며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만6000선이 일시 무너졌고, 홍콩증시 항셍지수도 3% 넘게 밀렸다.

미국 주가지수선물 역시 가파르게 후퇴하며 이날 미국 증시 하락을 예고했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과 S&P500 선물, E-미니 다우 선물 모두 2% 넘게 내리고 있다.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는 3% 넘게 하락하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9165%로 뉴욕 마감 당시 1.977%에서 급락(가격 상승)했다. 미국채 2년물 수익률도 1.6%에서 1.5358%로 내려왔다.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는 뛰고 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96.444로 0.267이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3만6000달러가 무너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4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3만5298.53달러를 기록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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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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