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여기는 실밸] 피트니스앱 '핏온', 설립 3년만에 4000만달러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 투자로 회사 총 자금 7000만달러
피어핏 인수로 복합적 플랫폼 완성 예정

[편집자주] '여기는 실밸'은 돈과 인재가 몰리는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자(VC)들이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기업이나 유니콘 기업들을 브리핑 해드립니다. '여기는 실밸'에서 실리콘밸리의 최신 산업 트렌드 및 기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배우 할리 베리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에 자신의 운동 비결을 전세계 팬들과 나누도록 무료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적이 있다. 바로 2019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핏온'(FitOn)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핏온은 15일(현지시간) 델타-v 캐피탈이 주도하는 시리즈 C펀딩에서 4000만달러를 투자 받았다. 이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셧다운이 완화되면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에 또 다른 홈피트니스 업체 펠로톤이 가라앉는 분위기와 대조적이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2.02.16 핏온의 홈트레이닝 앱 이용 모습 [사진=핏온] ticktock0326@newspim.com

핏온은 투자에 이어 기업 웰니스 플랫폼 피어핏(Peerfit)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피어핏 최고경영자(CEO)인 에드 버클리가 현재 역할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피어핏의 인수를 통해 가정과 체육관 내 피트니스를 통합해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 서포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핏온은 이번 투자의 일부를 피어핏을 운영하는데 실행하고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사업 부서를 확장해 글로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엑셀, 메브릭 벤처스, 세컨드 에비뉴 파트너스와 맨티스 VC 등의 참여와 유나이티드 텔렌트 에이전시의 벤처 펀드 UTA VC의 전략적 투자가 포함됐다. 이번 투자로 회사의 총 자금은 7000만 달러가 됐다.

이번 시리즈 C투자는 2021년 10월에 발표된 1800만 달러의 시리즈 B펀딩 이후 잇따라 발표된 것이다.

피어핏은 고용주, ​​중개인 및 보험 회사를 지역 피트니스 경험과 웰빙 서비스에 연결해 1만3000명 이상의 고용주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두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회사가 기업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는 핏온의 앱 사용자가 작년에 10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앱에는 유명 미국 배우인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 줄리안 허프,남자 배우인 조나단 반 네스, 전 스키선수인 린지 본 등 여러 파트너와 함께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인기다.

하지만 최근 홈 피트니스 업체들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팬데믹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했지만 코로나19 봉쇄령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핏온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용자들이 세 배 늘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는 매주 1억 명의 회원이 핏온에서 운동하는 것이 목표다.

린드세이 쿡 핏온 CEO는 "여전히 디지털 피트니스 산업에서 가속화된 성장을 경험했으며, 운동 관련 등록이 크게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핏온은 전 핏빗 임원인 린드세이 쿡과 트래일용 앱 올트레일의 설립자 러셀 쿡의 부부가 공동 설립했다. 이 앱은 사람들이 운동의 동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소셜 피트니스 경험과 함께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쿡 CEO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초점은 스마트폰의 편이성을 활용해 모든 사람에게 주머니 핸드폰 속의 짐(Gym)을 통해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이 회사의 설립도 자신의 할일 목록 우선 순위에 항상 운동이 있기를 바라는 데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