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동계올림픽, 북경은 지금] 적막한 축제, 코로나에 가위눌린 베이징 올림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실상 '무관중 올림픽' 될 가능성 높아
코로나19 원천 차단 선수단 동선 폐쇄식 관리
코로나 통제 축제 분위기 올림픽 특수 실종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춥고 어둡고 고요하고 적막하다. 상가 분위기도 착 가라앉아 있다. 개막식이 채 한달도 안남았는데 좀체 올림픽 특수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흥행은 커녕 왠지 모를 불안감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전야의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을 무겁게 짖누르고 있다'. 2022년 새해 초 동계 올림픽 전야 베이징 표정이다.  

2022년 1월 11일 오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관련 자료를 찾으려고 중국 검색 사이트 바이두에서 검색어로 '동계  올림픽'을 입력하자 2월 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24일 5시간 남았다는 표시가 떴다. 카운트다운 올림픽 전자 시계의 시침은 초 단위로 작동하면서 개막식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다.

"2021년 말 회사에서 베이징 장자커우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비롯해 관전을 원하는 경기 종목을 적어내라고 했어요. 경기 입장권이 확보되는 대로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나눠준다는 거였지요. 하지만 최근 총무과 직원 얘기가 없던 일로 됐다고 합니다".

보험회사 중국생명에 다니는 중국인 친구가 지난 주말 들려준 얘기다. 중국의 여러 기관과 기업들은 당초 직원들에게 동계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일괄 구입해 배포할 예정이었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산시(陝西)성을 비롯해 텐진(天津) 허난(河南)성 등지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도 관중을 최소화하는 '무관중 올림픽'이 될 공산이 커졌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1.12 chk@newspim.com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올림픽 개폐막식에는 일반인들의 입장이 제한된다. 미리 선발된 인원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관중들만 개막식 현장인 베이징 올림픽 공원 주경기장 냐오차오(鳥巢)에 입장할 전망이다.

베이징 장자커우 동계 올림픽은 직전 일본 도쿄 올림픽 이상으로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통제 속에 치러진다. 이미 IOC와 베이징 올림픽조직위는 2021년 1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 운영과 관련, 엄격한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밝힌 바 있다.

외국 선수단들은 철저한 폐쇄식 관리로 베이징 수도 공항과 선수촌, 경기장과 연습장을 이동한다. 다시 출국을 위해 베이징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며칠 동안이든 정해진 구역을 한치도 벗어날 수 없다. 정해진 트랙을 벗어날 수 없어 베이징에 왔지만 베이징 땅을 밟지 못하고 돌아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당국은 선수단이 올림픽 참가를 위해 중국에 입국하기 14일 전 부터 매일 건강 검측을 진행하고 14일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했다. 또한 비행기 이륙전 96시간내에 두차례 핵산 검사를 한 뒤 녹색(음성) 증명이 나와야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했다.

뉴스핌 기자는 14년 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 폐막식과 양궁, 100미터 육상 등 주요 경기를 취재했다. 2008년 당시 베이징 하계 올림픽은 하늘을 찌를듯한 자부심 속에  13억 중국인들의 뜨거운 축제로 처러졌다.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당시 세계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대단했다.  

2022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 연출의 '메가폰'도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개막식 공연과 마찬가지로 장이머우 감독이 잡았다. 당시 장이머우 총 연출의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전 세계로 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는 그런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풍경중 하나다. 실제 베이징 조직위 측은 매체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기상 문제 등을 고려해 개막식 공연시간을  100분 이내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01.12 chk@newspim.com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는 인원도 당초보다 줄어든 3000명 정도이며 개막식 공연과 개막식 행사를 최대한 축소했다. 개막식 공연은 세계 평화와 올림픽 정신,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추구하는 '함께 미래로' 라는 주제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에 지치고 경기 침체가 장시간 지속되면서 사람들에게서 신바람이 사라진 때문일까. 중국 시민 사회도 베이징 장자커우 동계 올림픽에 별로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분위기다.

"더우인 생방송 플랫폼에 동계 올림픽을 소재로한 영상이 가끔 올라와요. 하지만 흥미를 끄는 내용이 별로 없어요". 베이징의 1990년대 생 직장인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가 자랑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올림픽이 어떻게 준비되고 치러지는지 잘 모르겠다"며 뜨뜨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밖으로는 일부 서방국가들 사이에 정치 인권 문제를 이유로 내세운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고, 이유는 다르지만 맹방인 북한 마저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세계 화합의 지구촌 축제라는 대의를 크게 상실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코로나 방역을 위한 검사와 통제, 폐쇄에 외교적 보이콧까지 겹쳐 얼룩지고 주름진 대회를 면치 못하게 됐다.

2월 1일 설과 2월 4일 올림픽 개막, 3월 양회, 6월 청두(成都) 유니버시아드 대회, 9월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10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재집권이 결정되는 20차 당대회.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있어 2022년은 1년 내내 대형 축제 이벤트가 이어지는 한해가 될 전망이었다.

시진핑 총서기겸 국가주석은 두번째 올림픽 개최라는 초대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중국 방역(C - 방역) 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과시할 심산이었다. 그러나 연말 연시 부터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하면서 2022년 플랜은 시작부터 차질을 빚게 됐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차량과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에 접근하지 말 것, 차량내 인사와도 절대 접촉을 피할 것'. 베이징 당국은 동계 올림픽 이동 도로 마다 '올림픽 전용 선'을 설치한 뒤 도로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 규정을 지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지침이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모든 준비는 곧 코로나19 방역 대비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흥행 보다는 안전'.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장식하는 구호다. 중국 당국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확산속에서 치러지는 베이징 장자커우 동계 올림픽과 관련해 흥행 보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올림픽에 더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당장 텐진에서 1월 8일 이후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하면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베이징 당국은 남쪽으로 140킬로미터 떨어진 텐진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연초 코로나19 산발적 확산은 허난성 안양 등 타 지역으로 이어지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텐진은 베이징의 관문과 같은 지역이다. 텐진 코로나19를 잡지 못하면 동계 올림픽의 도시 베이징과 장자커우도 삽시간에 뚫린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위한 선수촌과 경기장은 2008년 하계 올림픽이 열린 베이징 하이텐구 올림픽 공원과 베이징 옌칭구, 장자커우시 등 세곳에 설치돼 있다. 장자커우 선수촌과 경기장은 베이징 북쪽 약 18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텐진 코로나 사태 추이에 따라 동계 올림픽 방역이 또 한단계 강화될 전망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쿠팡 로저스 대표, 17일 국회 청문회 출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오는 17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대해 신임 대표 해롤드 로저스를 증인으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김범석 의장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쿠팡 관계자는 "고객불안 해소와 위기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한만큼 해롤드 로저스 신임 쿠팡 대표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사진=쿠팡 제공] 이날 박대준 대표가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쿠팡은 미국 모회사 법무 담당 최고관리책임자인 로저스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청문회 증인 명단에는 당초 박 대표를 포함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 북미사업개발 총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 관계자 6명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국회 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 증인으로 로저스 신임 대표를 채택했다. 다만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대표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는 쿠팡 측의 상황 변경이 생긴 것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박 전 대표의 증인 신분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2025-12-10 17:52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