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출산에 현금세례, 中 상장사 세자녀 출산 총 3600만원 장려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전 거래소 대북농 출산 장려 혜택 화제
출산 환경 개선, 휴가도 법정 휴가 + 알파
세자녀 출산 장려및 공동부유 정책 부응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기업 이익보다 국가의 미래를...'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다베이눙(大北農, 대북농, 002385.SZ)이 세째 자녀를 낳는 직원에게 현금 9만 위안(약 17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증시 안팎에서 화제다.

대북농은 9일 회사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첫째와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 각각 3만 위안과 6만 위안, 세째를 낳을 경우 9만 위안의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출산 휴가도 첫째 아이 출산시 국가 기본 규정에서 1개월을 더해주고, 둘째 자녀 출산시에는 3개월, 셋째 아이 출산시에는 12개월을 더해주기로 했다.

이 회사 장궈핑(張国平) 당위 부서기는 상장 기업 대북농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배경에 대해 우선 국가 시책에 부응해 생육을 장려하기 위함이며 공동 부유를 기본 바탕으로 종업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궈핑 부서기는 회사의 현금 지원 출산 장려 정책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 직원에게도 함께 적용된다고 밝혔다. 다만 남자 직원에게는 배우자 출산의 경우 9일 만 쉴 뿐 수개월 또는 1년 여의 출산 휴가 혜택은 주어지지 않는다.

선전증시 상장기업인 대북농은 사료와 양돈 및 농작물 과기 산업, 농업 인터넷 영역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종업원이 약 2만 여명에 달하는 대기업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2.01.11 chk@newspim.com

대북농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 복리 혜택은 최근들어 중국 정부가 기업(용인 단위)들에 대해 출산 장려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나선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많은 상장 기업들이 유사한 조치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2021년 7월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장기 균형 촉진 정책' 을 발표, 출산 생육 환경 개선을 각 용인 단위(기업이나 기관)의 사회적 책임으로 부과한 바 있다.

산업계 전문가들은 2022년에는 공동 부유와 세자녀 출산 장려 정책이 한층 가속화하고, 보다 많은 기업들이 출산과 생육 장려 조치를 취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조치가 상장 기업들에게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북농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체 종업원이 2만 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핵심 연구 개발 인력이 1500명에 이르며 전국에 220개 생산 기지와 300개 가까운 자회사 사업 단위를 거느리고 있다.

대북농은 2010년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중국 농업 과기 섹터 상장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대북농은 2022년 1월 4일 공시를 통해 2021년 12월 한달 대북농 그룹이 45만 3500만 두의 돼지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입 7억 9700만 위안을 거뒀다고 밝혔다. 판매 수입은 전월 대비 2.44% 증가했다.

대북농의 2021년 한해 총 생돈 판매는 전년 대비 132. 8% 증가한 430만 7800만 두를 기록했다. 총 누계 판매 수입도 같은 기간 87억 600만 위안으로 23.89% 증가세를 기록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