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부 주관 복지 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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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2020.08.31 ndh4000@newspim.com |
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부문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는 지원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 노력도 등 총 12개 지표에 대해 부산시 추천을 거쳐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군은 올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박한 복지 기장을 비전으로 기장 빛물꿈 희망등대 나눔사업과 기장 희망울타리사업 등 민관협력에 기반해 다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분야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및 교육·홍보 실적 등 총 4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군은 심사 결과 부산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기장 365온! 마을복지를 비전으로 전 읍면이 참여해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발굴단을 구성하고 주민 욕구조사를 거쳐 마을의 문제에 대한 소규모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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