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밤사이에 20대 5명, 30대 3명, 40대 2명 등 13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9일 누적 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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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에 20대 5명, 30대 3명, 40대 2명, 10대, 60대, 80대 각 1명 등 13명(강릉 1417번~142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20대인 강릉 1417번, 1419번,1425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진행중이다.
10세 미만 초등학생, 20대, 40대인 강릉 1418번, 1420번, 1421번, 1422번, 1423번, 1424번, 1428번, 1429번 환자는 각각 속초 확진자와, 서울 은평구 확진자, 강릉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30대인 강릉 1426번, 1427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초등학생인 강릉 1418번 관련 해당 학년과 교직원 6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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