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금원산 자연휴양림 주말 요금체계를 확 바꾼다.

도는 '경상남도 금원산 자연휴양림 및 생태수목원 관리·운영 조례'개정안을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주말요금 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에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이 주말로 규정되어 있던 개념을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의 전일만 주말로 규정하고 금요일, 공휴일 전일 평일은 주중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주말요금 체계 개편에 따라 주중으로 편입되는 요일에 대해서는 요금 인하 효과가 2만∼4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제도 개편 배경은 자연휴양림 이용률이 주말 요일별로 현격한 차이가 나는 데 있다. 2019년 비수기 4개월 동안 이용률 통계분석 결과, 토요일과 연휴기간 중 공휴일 전일은 이용률이 88.8%인데 비해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 평일의 이용률은 34.2%에 그쳤다.
이번에 개편하는 주말 요금 체계 개편은 전국 111곳 공립 자연휴양림 중 최초이고 이 제도 도입으로 인해 앞으로 도민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기회가 늘어나 이용률도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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