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원주에서 10대 등 1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와 가족,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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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주민 12명(원주 2223번~2234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2223번 환자는 지난달 23일 확진된 원주 1194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0대인 원주 2224번, 2225번, 2227번, 2232번 환자는 콧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확진됐다.
원주 2227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원주 22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돼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주 2228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원주 2218번 확진자와, 원주 2229번, 2230번 환자는 원주 221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 2231번, 2232번 환자는 경기 김포 확진자와, 원주 2234번 환자는 서울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지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서는 소독 중이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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