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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중교통 혁신방안 모색해요" 서울시, 모빌리티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07:15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07:15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의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래 대중교통을 논의하는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1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스마트 입체 교통도시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허브'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민간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조성 구상이며, 조감도 등 종합구상도 및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출품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6일까지 이메일(min9han2@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도 참가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행사포스터 [자료=서울시] 2021.12.02 donglee@newspim.com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8작이 선정된다. 8인(팀)에게는 ▲대상 1작(3000만원) ▲우수상 2작(각 1000만원) ▲장려상 5작(각 200만원) 총 6000만원의 상급이 지급된다.

공모 당선작은 24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당선 작품들은 향후 입체교통도시 구축과 관련된 정책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내 손안의 서울'에서 확인하거나, 버스정책과(02-2133-9755)로 문의하면 된다.

노병춘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모빌리티 허브가 스마트 입체교통을 대표할 대중교통 혁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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