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최근 마켓컬리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 25명이 최근 새벽 업무를 마치고 인근 호프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전날 JTBC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지난 25일 새벽이며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황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도권의 식당과 술집 등에서는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마켓컬리는 당시 법인카드 사용이나 회식 신고가 없어 회식이 아닌 사적모임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켓컬리 측은 "당시 참석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인사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