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들, 새벽 업무 마치고 술자리 가져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최근 마켓컬리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 25명이 최근 새벽 업무를 마치고 인근 호프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0.29 shj1004@newspim.com |
전날 JTBC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지난 25일 새벽이며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황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도권의 식당과 술집 등에서는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마켓컬리는 당시 법인카드 사용이나 회식 신고가 없어 회식이 아닌 사적모임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마켓컬리 측은 "당시 참석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인사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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