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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推迟继续松绑防疫措施 施行4周特别对策

기사입력 : 2021년11월29일 16:00

최종수정 : 2021년11월29일 16:00

韩国总统文在寅29日表示,推迟恢复日常生活防疫措施进入第2阶段(共3阶段,当前第1阶段),未来四周施行特别防疫措施。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当天在青瓦台主持召开新冠疫情特别防疫检查会议表示,单日新增确诊病例、危重症病例和死亡病例均有增加,导致收治病床告急。

韩国政府原计划以4周为一个单位,对11月起施行恢复日常生活第1阶段的防疫结果进行评估,并着手讨论进入第2阶段。但政府考虑当前疫情反弹来势汹汹,决定暂时推迟进一步松绑防疫措施。

但文在寅强调,不能让艰难重启的分步恢复日常生活倒退。暗示政府虽将在未来4周实行特别防疫措施,但不会进一步收紧大众设施营业时间或限制私人聚会。

就特别防疫措施内容,文在寅说,"接种疫苗"是核心,现在接种加强针已成常态,即接种加强针才能视为结束新冠疫苗接种,呼吁国民转变疫苗接种观念。

文在寅补充道,应加快10多岁青少年的疫苗接种速度,也希望有关部门积极讨论为5-12岁儿童接种疫苗的方案。

席间,文在寅谈到疫情下的医疗系统。他说,要全面落实危重症病例治疗和居家治疗,力争将原计划明年2月投入治疗的口服治疗药物前至今年年内。

此外,文在寅就新型变异毒株"奥密克戎"在全球蔓延表示,必须严格执行防止该病毒流入境内的措施。集中精力落实防疫应对机制,扩大流行病学调查和现场督导人力。

韩国分三个阶段有序放宽社会距离限制措施,核心内容为第一阶段放宽设施营业时间,第二阶段允许大规模活动,第三阶段解除私人聚会限制。

政府计划在每个阶段的最后两周对疫苗接种率、重症监护室和医疗负担能力、每周死亡病例规模和病毒基本传染指数(RO值)进行综合评估后,决定是否施行下一阶段。

韩国政府施行相关阶段的时间分别为11月1日、12月13日和明年1月24日。若进入第二阶段,那么大规模活动限员规定将全面取消,解除歌厅、舞厅等娱乐场所的营业时间限制;第三阶段,设施运营、大规模活动和私人聚会等所有限制将被解除,民众仅需遵守室内佩戴口罩、填写出入名单等基本防疫守则即可。

另外,韩国中央防疫对策本部同一天公布了政府对新冠疫情的周评(11月21-27日)结果,全国范围内风险度为"很高",其中首都地区"很高",其他地区"中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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