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치매에 취약한 생활에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 변화를 추진하는 정책이 호평을 받고 있다.

도는 지난 25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정책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해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이다.
경상남도 국민정책디자인단에는 도 사회혁신추진단, 노인복지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창원시·양산시 어르신센터 등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치매와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는 성과물로 '치매와 그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지저하 어르신들 로즈마리 제작단'을 기획했으며, 원형(프로토) 타입으로 프로그램북을 개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변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어르신들의 인생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의 인생박물관을 개발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창원시·양산시 어르신센터를 통해 나의 인생박물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도는 치매를 의료적·경제적 접근이 아닌 어르신 한 개인의 정서적이며 생활적인 문제로 접근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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