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수성구 소재 한 고층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7분쯤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소재 18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과 장비 등 19대와 진화인력 5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449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현장 출동하는 소방진화대.[사진=뉴스핌DB] 2021.11.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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