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제39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제39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를 열고 올해 공공부문 최고 강사와 교육과정 등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교수학습, 교육과정, 연구개발 등 3개 분야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4점이 수여됐다. 공직혁신과 전문직무 분야로 이뤄진 교수학습 분야에서 12점, 교육과정 7점, 연구개발 3점, 특별상 2점이다.
/출처=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홈페이지 wideopen@newspim.com |
교수학습 분야에서는 경기도소방학교 이용구 소방위, 우정공무원교육원 정영란 교수가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소방위는 '비상호흡법, 생각하며 호흡하라'를 선보여 소방현장에서 필요한 유형별 응급호흡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정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는 산림교육원이 뽑혔고, 연구개발 분야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강석화 소방위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림교육원은 실시간 비대면 산지관리 교육과정 방식을 단계적 분석과 성공사례 기법 등을 다각적으로 적용해 인정받았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창의적이고 선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과 새로운 교육방법을 연구해 모든 교육훈련기관이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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