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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2명 "시세조종 공모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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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 절차서 혐의 부인…다른 1명은 일부 인정
檢 "권오수·이정필 12월 초 기소 후 병합 신청할 것"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가담자 2명이 첫 재판에서 "시세조종행위를 하거나 공모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 씨 등 3명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10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10.08 pangbin@newspim.com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지만 이씨 등 피고인들은 모두 법정에 나왔다.

이날 이씨 측 변호인은 "공소장에 나온 것처럼 다른 피고인들과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공소장에 구체적 시세조종행위가 없어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모 씨 측 변호인도 "시세조종행위를 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공소장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시세조종을 공모했단 것인지 적혀있지 않아 방어권 행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임직원 출신의 또 다른 김모 씨 측은 "자본시장법 위반에 관해서는 대체로 인정하는 취지"라고 했다. 다만 금품을 수수했다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나 법리 다툼의 여지가 있어 기록 검토가 더 필요하다"며 추후 의견을 밝히기로 했다.

검찰은 "다른 공범 2명을 구속기간 만료일인 오는 12월 5일 전까지 기소할 예정"이라며 "추가 기소 이후 피고인들의 구체적 공소사실을 통합해서 다시 공소장변경절차를 거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사건과 병합해 심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핵심 '선수'로 활동한 이정필 씨에 대한 추가 기소 시기 등을 고려해 내달 14일 다음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0년 1~9월 권 회장이 주도한 주가조작에 '선수'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도이치모터스 미공개성 정보를 이용, 주변인들에게 주식 매수를 권유해 주가를 부양하기로 권 회장과 공모한 후 통정매매나 가장매매로 시세조종행위를 하고 허수매수주문, 고가주문 등 시세조종성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 임직원이던 김씨는 2010년 5월 경 이정필 씨로부터 주식 매수 대가로 1억원 이상을 약속받고 그 중 5800만원을 받아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권 회장이 이러한 주가조작 과정 전반을 주도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 16일 권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아울러 검찰은 김건희 씨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진 이정필 씨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이씨는 지난달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다가 검거됐고 같은 달 12일 구속됐다.

한편 김씨는 주가조작 과정에서 자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하고 그 대가로 주식을 헐값에 샀다가 높은 가격에 되파는 등 막대한 차익을 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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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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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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