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운영, 향후 수도권 등으로 확대 방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샘은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 63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샘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가구는 토퍼 매트리스, 책상, 책장, 식탁, 선반장 등 총 63종이다. 고객이 직접 설치하는 DIY(Do It Yourself)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낮 12시 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새벽 또는 아침 일찍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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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한샘 |
새벽배송 서비스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샘은 물류 시스템 정비를 통해 향후 수도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샘은 새벽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 고객 편의뿐만 아니라 배송 물류 효율도 약 2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욱 한샘 온라인사업본부 상무는 "더욱 차별화된 온라인 홈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한샘몰에서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비롯해 가상으로 가구를 설치해볼 수 있는 3D 리얼뷰어(Real Viewer) 등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