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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인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2월 분양...전용면적 59㎡ 822가구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17:50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17:51

LH 주관 민간참여 공공분양...전체 85% 특별공급
GTX·인천지하철 1호선 개발호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이앤씨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12월에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13개 동 총 822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9㎡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자료=DL이앤씨]

이 단지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민영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꼽힌다.

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검단신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다. 단지 부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 마곡과 여의도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와 GTX-B 공용화 직결운행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검단-경명로간 도로와 강화~계양 고속도로·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2025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 향상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발산초가 있어 초등생 자녀의 등하교 걱정이 없다. 2023년까지 공립 단설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서구 영어마을과 에더블 국제학교가 인근에 있어 자녀들의 영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내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설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실내놀이터·독서실·작은 도서관·스터디룸 등 자녀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수변과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약 300m 거리 안에 계양천 산책로가 있고 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인근에 있다. 검단신도시 남쪽에는 서해와 한강을 잇는 명소인 경인 아라뱃길이 있어 입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상품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건강하고 스마트한 단지로 설계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해 기존 아파트와 차원이 다른 상품성을 선보인다. C2 하우스는 고객 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특화 주거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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