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감동 다시 한번"

기사입력 : 2021년11월13일 19:58

최종수정 : 2021년11월13일 19:58

주말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 전역서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표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지난달 인기리에 마무리 되면서 아쉬움이 있다면 다시 기대해도 좋다.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개막식에 이은 250대의 화려한 드론 라이팅쇼 및 미래기술과학체험전 등의 감동이 아직 여전하기 때문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11월 둘째 주말 13일~14일 이틀동안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원도심, 갑천, 대덕특구, 신탄진도서관, 오월드 등에서 행사를 펼치고 있다. 2021.11.13 gyun507@newspim.com

대전마케팅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 후 둘째 주말인 13~14일 이틀동안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원도심, 갑천, 대덕특구, 오월드, 신탄진도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특구 오픈랩 탐방투어 ▲갑천 둔치 열기구체험 ▲ 오월드 사이언스매직쇼 ▲신탄진도서관 사이언스 버블쇼 ▲ 소제동 Old&New 사이언스투어 ▲ 글로벌대학토론, Science Lab ▲ 씨네 사이언스 토크 컨서트 등 7개 프로그램이 대전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30대를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을 원도심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초등학생 위주로 진행되는 것에서 대학생, 20~30대로 대상을 확대했다.

글로벌대학토론, Science Lab은 SDGs를 주제로 아이디어 영문 프레젠테이션 대회로 KAIST, 충남대학교, 우송대솔브리지국제경영대학, 한국조지메이슨주립대학, 뉴욕주립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총 12개팀 25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후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다양한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액스포 갑천 둔치에는 색다른 열기구를 체험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기도 했다. 2021.11.13 gyun507@newspim.com

행사 지역도 원도심으로 확장을 통해 과학문화 행사 전반을 대전 전역으로 확산해 더욱 의미가 있다.

메가박스중앙로점에서는 한양대학교 한재권교수가 영화 ‵her′를 토대로 인공지능에 관해 이야기를 펼치고 영화를 관람하는 씨네사이언스토크콘서트가 펼져진다.

오월드와 신탄진도서관에서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이언스 매직쇼, 버블쇼가 진행되고 갑천둔치에서는 대전 야경을 조망하는 열기구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지난달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이번 지역에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함께 시민들이 과학으로 즐거운 주말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