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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 달러화, 15개월래 최고치서 반락…연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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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 가치가 8일(현지시간) 15개월래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논의와 인플레이션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21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19% 내린 94.0460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월 150억 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자산매입은 1050억 달러, 12월에는 900억 달러로 축소된다.

다만 시장은 인플레이션 완화 및 고용시장 회복 속도에 따른 금리 인상 시점을 가늠하느라 분주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블룸버그]2021.11.02 mj72284@newspim.com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연준 인사들은 대체로 내년 금리 인상에 힘을 줬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내년 금리 인상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했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견했다.

CIBC 캐피털 마켓의 비판 라이 북미 외환 전략 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시장은 지난주 우리가 연준과 비농업 고용지표에서 얻은 정보를 소화하고 있다"며 "이것은 연준이 유동성을 제거하고 있으며 내년 후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을 가리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라이 책임자는 클라리다 부의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그의 생각은 우리가 지난주 제롬 파월 의장에게서 들은 것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이것을 보면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이 다소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들은 4주 연속으로 달러 매수 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상품통화로 분류되는 호주 달러는 이날 0.28% 상승했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58%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17% 상승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이어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스페인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중기 인플레이션이 너무 약하다고 밝혔다.

영국 파운드화는 5주래 최저치에서 0.54% 반등해 1.3561달러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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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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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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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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