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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세계 증시, 악재 튕겨내는 방탄 장세 계속"...'TINA 심리'에 투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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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전 10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주식 외 대안이 없다'는 인식에 따라 세계 증시에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로 인해 증시 수급 상황은 현재 '초과 수요' 상태로 미국의 경우 내년에는 그 정도가 역대 최다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긴축적인 수급 상황 덕분에 주가가 각종 악재에도 가파르게 반등하는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을 제시한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JP모간은 올해 세계 주식 수급에 대해 1조1000억달러 초과 수요 상태로 추산했다. 각국의 재정·통화부양책으로 막대한 유동성이 풀린 가운데 주식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이른바 'TINA(There is no alternative to stocks)' 심리에 따라 투자금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장기금리 상승 ▲일부 국가의 통화긴축 ▲코로나19 감염 재확대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등 여러 악재에도 주가의 견조한 흐름이 가능한 것은 초과 수요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올해 앞서 주가가 떨어져도 가파른 반등이 가능했던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됐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내년 미국 주식에 대한 초과 수요는 역대 최다가 예상된다. 주체별 수요 규모는 ▲기업(자사주 매입) 3500억달러 ▲가계 2000억달러 ▲미국 외 투자자 1000억달러 ▲연기금 1500억달러 ▲투자신탁 2500억달러 등 총 1조500억달러로 추산됐다. 

TINA 심리는 개인이나 기관투자자를 불문하고 광범위하다. 배런스의 지난 16일 미국 기관투자자 대상 설문 결과에 따르면 60%가 주식에 대해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자산'이라고 응답해 다수가 주식 외 대안은 없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80%가 6개월 내 미국 주가 조정을 전망하면서도 이런 답변을 내놓은 것은 주식에 대한 장기적인 기대치가 견조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주식 초과 수요 분석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해석이 있다. CNBC뉴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미국 상위 10% 부유층이 미국 주식의 89%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1%가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작년 3월 이후 6조5000억달러 증가한 한편 하위 90%의 증가분은 1조2000억달러에 머물렀다.

부유층의 주식 보유 비중이 증가할 경우 주식시장의 수급 상황은 더 긴축적으로 된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투자자는 주가 급락 상황에서도 서둘러 매도할 유인이 적다. 따라서 부유층의 보유 비율 증가는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고정주'가 늘어난다는 의미가 돼 공급 축소 결과를 낳는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미국 주식담당 수석 전략가는 미국 주식의 초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주가가 하락해도 경기나 기업 실적을 의식하지 않는 기계적인 매수세가 기업의 자사주 매입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투자은행 스티펠의 배리 배니스터 주식담당 수석 전략가는 주가가 '조정(전 최고점 대비 최소 10% 하락)' 국면에 진입하면 TINA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TINA 심리는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하면 위축될 것이라며 그 시점을 연내로 봤다. 배니스터 전략가는 연내 미국 주가지수가 이날 종가 4549.78포인트 대비 12.1% 낮은 4000포인트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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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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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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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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