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20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상황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시 공직자,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현황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농어촌 민박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시설물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및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나선다.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리며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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