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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 국채금리 상승 지속, 채무 한도 논의·연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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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28일(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고 연방준비제도(Fed)도 정책 정상화 카드를 내놓을 준비를 하면서 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11분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4.3bp(1bp=0.01%포인트) 상승한 1.527%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1.56%를 뚫고 오르기도 했다.

2년물과 5년물 금리도 2020년 1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가 0.4bp 하락한 0.3049%를 나타냈다. 30년물은 장중 10bp 이상 급등했지만 낙폭을 6.6bp로 줄여 2.0611%를 가리켰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르면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금리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과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테이퍼링을 마친 직후 보유자산을 축소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경우 내년 두 번의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뒷모습.[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9.29 mj72284@newspim.com

액션 이코노믹스의 킴 루퍼트 글로벌 이자율 분석 담당 상무이사는 로이터통신에 채권 가격이 지난주 연준이 테이퍼링 및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를 공개한 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퍼트 상무이사는 이번 주 정부 예산안 합의 시한과 채무 한도, 대규모 연방정부 지출 가능성 역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루퍼트 상무이사는 "상황이 너무 불확실해 강세론자들을 관망하게 하며 누구도 이런 상황에 엮이고 싶지 않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채권 약세 요인이 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재개방에 따른 공급 측면의 병목현상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는 장중 마이너스(-)0.850%로 오르면 지난 6월 말 이후 가장 높았다. 10년물 국채 명목금리와 물가연동국채(TIPS)의 금리 차로 나타난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407%로 지난 5월 기록한 연고점 2.564%를 밑돌았다.

재무부가 진행한 620억 달러 규모의 7년물 입찰에서는 양호한 수요가 확인됐다. 낙찰금리는 1.332%, 응찰률은 2.24%였다. ISI에버코어의 스탠 십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입찰 결과가 예상보다 좋았다고 전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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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박홍근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이들을 포함해 정무직 장관급 4명,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부위원회 5명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먼저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 후보자는 해수부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이 수석은 "부산 출신인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수도 완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인 박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중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루 맡아본 '국가 예산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수석은 "아울러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았던 박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의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가권익위원장에는 정일연 변호사가 임명됐다. 판사 출신으로 수원지법 안산지원장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루 거친 정통 법조인이다. 이 수석은 "권익위를 조속히 정상화하고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며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송상교 전 진화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검찰 과거사위원을 지낸 법조인 출신인 송 신임 위원장은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를 규명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3기 진화위를 정상화시킬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인선 배경을 밝혔다. 중앙선관위 위원 후보자로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변호사가 각각 지명됐다. 윤 교수는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연구해온 전문가로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제도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 받는다. 전 변호사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20년 넘게 법복을 입은 법률가다.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관리에 신뢰 높일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소개했다.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남궁범 에스원 고문과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KAIST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남궁 부위원장은 삼성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보안전문업체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과 재무 전문가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 명예교수는 기술 창업과 정보통기술(IT) 경영전략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사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규제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경제 기본권과 사회 형평성 연구해온 기본사회 정책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한국생명윤리학회자, 대한의학회장 등 거친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방향 제시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 수석은 정일연 후보의 경우 이 대통령과 연관된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변호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검증과정에서 확인은 했다"면서도 "20년동안 법관으로 재직을 했고, 귄익위원장 자리에서 보면 공정성, 독립성을 훼손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오히려 전문성과 도덕성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 수석은 통합 인선 여부에 대한 언론 질의에 "이재명정부의 통합 실용인사 방향은 계속 될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인사의 방향에서 그런 실용과 통합 노선은 갖고 가지만, 특정한 자리를 놓고 여기는 이런 사람을 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2026-03-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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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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