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10월에만 총 736건의 화재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9월보다 10월에 64건(9.5%)이 더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 9월과 비교해서 주거시설은 32건(19.3%), 자동차 17건(15.9%), 기타 야외 14건(12.3%)이 증가했다.
주거시설은 음식물조리 등 부주의가 31건(32.6%), 자동차는 기계적 요인이 22건(61.1%), 기타 야외는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가 14건(17.3%)이 증가했다.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시기인 10월은 농기계 사용이 많아 화재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9월에 7건이던 농기계 화재는 10월에는 25건이 발생해 18건(257.1%)이 증가했고 농기계 화재 25건 중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가 17건(68%),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가 각각 3건(12%)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10월은 여름철 감소했던 화재가 다시 증가하는 시기이고, 수확철 농기계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면서 "농기계 사용 전 점검, 사용 중 이상 유무 확인, 사용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