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원주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력회사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5명 등 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강원 원주에서 인력회사발 외국인 근로자 4명 등 9명(원주 1324~133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1224번 환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원주 1325번, 1326번, 1332번 환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 1327번~1331번 환자 등 5명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인력회사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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