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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대구·경북 구름많고 일교차 커...내륙 안개 '주의'

기사입력 : 2021년09월19일 22:40

최종수정 : 2021년09월19일 22:40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전날인 20일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바닷바람에 말리는 추석 제수 고기. 2021.09.19 nulcheon@newspim.com

20일 대구와 경북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17도, 경북 안동은 15도, 포항은 20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가 27도, 안동은 26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3도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국지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변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인 21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의로 확대되면서 대구와 경북권에는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권에 내리는 비는 이날 저녁에는 그치겠다. 이날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로 관측됐다.

추석인 21일 대구와 경북권의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대구가 오후 6시52분이다. 경북권에서는 울진과 포항이 오후 6시49분, 안동이 오후 6시51분, 구미지역은 오후 6시53분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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