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은퇴 포트폴리오 3가지 뼈대만 갖춰도 노후 돈 가뭄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8일 오전 04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스스로를 중산층으로 여기며 안정적인 생활을 즐기던 직장인들 가운데 은퇴 이후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모아 놓은 돈으로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인생 2막을 맞이했거나 나름 노후에 대한 고민을 했지만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서 벌어지는 결과다.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지 않은 경우는 물론이고 노후 자금을 알뜰살뜰 모으는 이들 역시 수익률과 안정성의 균형을 근간으로 포트폴리오 설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재정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3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시했다.

우선 이들 3가지 펀드로 포트폴리오의 뼈대를 세운 뒤 개인적인 투자 성향과 재정적인 상황에 따라 다른 자산을 채워나가는 것이 순서라는 얘기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선택하는 상품 가운데 하나가 주식형 인덱스 펀드다.

그런데 인덱스 펀드에는 커다란 결점이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의 상품이 시가총액 가중치를 동원하기 때문에 소수의 대형주가 펀드 전체의 수익률을 쥐락펴락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인덱스 펀드라고 하지만 실상 분산 투자 효과가 떨어지고, 수익률의 변동성은 예상보다 높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 이퀄 웨이트 인덱스 펀드다. 해당 펀드는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을 시가총액 가중치를 두지 않고 고르게 편입하는 전략을 취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인베스코 S&P500 이퀄 웨이트 ETF(RSP)가 꼽힌다. 2003년 출시된 펀드는 운용 보수가 0.2%로 낮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2.5%로 크게 제한됐다.

총 운용 자산 규모가 293억달러에 이르는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동시에 강력한 분산 투자 효과를 제공한다.

뉴욕증시의 빅테크를 대표하는 이른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S&P500 지수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상황에 시장 교란을 피하는 데 적절하다는 평가다.

RSP는 연초 이후 22%의 수익률로 S&P500 지수를 소폭 앞질렀고, 1년간 40%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3년과 5년 수익률도 각각 52%와 104%에 달했다.

배당주도 포트폴리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축이다. 특히 25년 이상 매년 배당을 인상한 이른바 배당 귀족주는 주식시장에 패닉이 발생할 때 손실 리스크를 크게 떨어뜨리는 방어막이 돼 준다.

장기간에 걸쳐 배당을 매년 인상했다는 것은 경기 사이클의 하강 기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같은 소위 '블랙 스완'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만큼 시장 지배력이 강력하다는 의미다.

고성장을 앞세워 단기간에 시장 대비 크게 아웃퍼폼하는 종목을 편입하기 앞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종목과 관련 ETF를 편입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대표적인 배당주 펀드로 SPDR S&P 디비덴드 ETF(SDY)가 꼽힌다. 1993년 출시된 펀드는 운용 보수가 0.03%에 불과하고 자산 규모가 4036억달러에 이르는 대형 상품이다.

연초 이후 20%를 웃도는 수익률을 창출, S&P500 지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1년간 34%의 성적을 냈다.

3년과 5년 사이에는 투자자들에게 각각 62%와 128%의 수익률을 제공, 안정성을 기하면서도 쏠쏠한 성과를 안겨줬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모틀리 풀이 추천하는 펀드는 채권 ETF다.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이 일제히 통화완화 정책에 나서면서 채권시장의 버블 논란이 뜨겁고, 최근 빌 그로스는 채권을 '쓰레기'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여전히 채권은 중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에 반드시 필요한 자산이라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대표 상품으로 뱅가드 토탈 본드 마켓 ETF(BND)가 꼽힌다. 2007년 출시된 상품은 총 운용 자산이 약 823억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1년 사이 0.22%의 완만한 손실을 냈지만 3년과 5년 사이 각각 18%와 17%의 수익률을 올렸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