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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九届"首尔·中国日"亮相云端,中韩文旅交流再启盛会

기사입력 : 2021년09월16일 11:15

최종수정 : 2021년09월16일 11:15

由中国驻韩国大使馆与首尔市政府共同主办、首尔中国文化中心与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共同承办的中韩人文交流盛会——第九届"首尔·中国日"13日在首尔市厅官网"艺术庆典在线"网页开幕。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与首尔市长吴世勋发来视频贺词。邢海明大使表示,"首尔·中国日"作为中国驻韩国大使馆与首尔市共同主办的最具代表性的中韩友好交流活动,已与中韩两国民众共同度过八个春秋。此次与首尔市克服疫情影响,在线如期举办"首尔·中国日"活动,积极推动了两国人文交流,增进彼此信任理解。希望中韩社会各界携手努力、共克时艰,共同开启后疫情时代两国人文交流与合作的崭新篇章。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吴世勋市长表示,"首尔·中国日"作为一年一度最大规模的韩中人文交流盛会,自2013年起为增进韩中两国彼此友谊、社会各领域的合作与发展,做出积极的贡献。今年是第九届"首尔·中国日","九"与"久"谐音,寓意"长长久久",期待本届活动能为韩中两国民众传递希望和力量,促进民心相通、文旅相融,成为超越国界、传递真情的文化交流盛会。

首尔市市长吴世勋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聚焦四川"为今年第九届"首尔·中国日"活动庆典主题,市民可通过网页"聚焦四川"板块"云"游天府风光、畅享四川美食、探索巴蜀文化,跟随"胖哒"(熊猫)考察官踏上仙野寻踪之旅。与此同时,"中国文化"、"大美中国"、"互动环节"等板块精彩纷呈,介绍韩国民众喜闻乐见的中医和太极拳,展出"北京2022冬奥文化韩国行"影像等。此外,为进一步增进中韩民众相互了解与友谊,本届"首尔·中国日"还推出三个创新互动栏目——"四川美食体验打卡"、"自制四川大熊猫生态瓶"、"第九届首尔·中国日网站打卡互动"。据悉,今年是首尔中国文化中心与四川省文化和旅游厅深入开展"部省合作"之年,四川与首尔2014年曾签署友好交流合作协议,文化旅游交流合作历史悠久。

"首尔·中国日"自2013年创办以来,获得了中韩两国政府和社会各界的广泛关注和一致好评,成为一年一度最受中韩民众关注与喜爱的人文合作盛典之一,为深化中国各地对韩交流与合作,增进首尔市与中国的友好关系发挥了重要作用。

另外,此次活动得到四川省文化和旅游厅、四川省歌舞剧院有限责任公司、韩国中国商会、彩虹孔子学院、韩国旗袍协会等机构协办支持以及韩国社会各界的积极参与。 "首尔·中国日"将持续上线至9月19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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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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