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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东省—韩国经贸合作交流会暨韩国(山东)进口商品博览会开幕

기사입력 : 2021년09월10일 09:03

최종수정 : 2021년09월10일 09:03

9日,山东省—韩国经贸合作交流会暨韩国(山东)进口商品博览会开幕,副省长汲斌昌,商务部亚洲司司长杨伟群,韩国驻青岛总领事馆总领事金敬翰,省商务厅厅长张德平,市领导张海波、闫剑波、杨丽出席开幕式,汲斌昌、杨伟群、金敬翰、张德平、闫剑波分别致辞。

活动现场。【图片=《威海日报》提供】

汲斌昌在视频致辞中指出,山东与韩国一衣带水、隔海相望,交流交往源远流长。2015年以来,鲁韩双方成功举办了三次经贸合作会议,在推动文化、经济、贸易、投资等领域的发展发挥了重要作用,促进鲁韩经贸合作稳步增长、持续深化。下一步要不断扩大贸易往来,着力拓展合作领域,共建贸易物流黄金大通道,打造服务最优、效率最高、成本最低的贸易体系。期待未来有更多企业到好客山东投资兴业,共享高质量发展的良好机遇,山东将加快打造市场化、法治化、国际化的营商环境,为广大投资者提供更好更优更高效的服务。

杨伟群指出,中韩两国是搬不走的邻居,是天然的合作伙伴。面对疫情冲击,在中韩两国政府和工商界的共同努力下,双边贸易实现历史增长,双向投资蓬勃发展,为两国经济恢复和发展作出了积极贡献。山东与韩国隔海相望、往来密切,双方在经济上互补性强,合作潜力巨大,空间广阔,是中国深化对韩合作的重要窗口之一。亚洲司将一如既往地支持山东加强对外合作,希望双方加强互动交流,深挖合作潜力,促进互利共赢,高水平推进中韩产业园和中韩自贸区地方经济合作示范区建设,为中韩经贸工作高质量发展作出新贡献。

金敬翰说,山东是中韩两国交流和经济合作的桥头堡,威海又是距离韩国最近的城市,鲁韩双方在商贸、物流、文旅等方面的合作交流十分活跃。希望通过今天的活动,能够为处于复杂世界经济环境中的中韩经济合作谋求新的发展模式。相信山东省在今后的中韩经济合作方面将继续发挥重要作用,韩方也将为双方合作给予最大程度的帮助和支持。

张德平指出,山东高度重视对韩合作,RCEP协议签署后,山东抢抓机遇、主动作为,在全国率先出台落实行动计划,全面调整对韩国合作,畅通国际物流,推进通关便利化。相信通过本届博览会,各参展方能够拓展更大市场,也希望通过双方努力,将本次会议打造成为全国范围内具有较强影响力的品牌化、机制化进口博览会,成为山东与韩国国际采购、产业技术、投资促进和人文交流的合作新平台。

闫剑波在致辞中说,威海与韩国交流合作的广度和深度不断扩展,已成为韩国企业的重要投资承接地、韩国商品的重要集散地和韩国朋友在中国的重要聚集地。相信本次经贸合作交流活动和进口博览会的举办,将为扩大中韩贸易合作开启新的篇章,希望参会各位嘉宾继续致力于推动中韩合作,介绍更多的朋友来威海投资兴业,共创合作共赢的美好未来。

开幕式后,参会嘉宾现场观摩了山东省—韩国经贸合作线上交流会,交流会邀请100余家省内采购企业与韩国企业"云"端相会,线上开展采购洽谈活动。

 韩国(山东)进口商品博览会是我省首个针对韩国市场的进口博览会。博览会以"四港联动·中韩共赢"为主题,展期将持续至12日,期间举办2021中韩(威海)机器人产业合作论坛、中韩(威海)服务贸易创新发展论坛、第三届中韩跨境电商大会、韩国美妆体验日、采购对接会、中韩美食文化节等活动,共邀请307家韩国关联企业、近1000人来威参展参加。

(文章转自威海商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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