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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좌장 인터뷰] ②정성호 "이재명, 대통령 되면 文 외교·통일정책 계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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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이 민주당...문대통령 가치와 다르게 가지 않을 것"
"더 과감한 성장정책 펼칠 것...부동산 프로그램은 변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당선되더라도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재명의 34년 인연인 정성호 의원은 단언했다. "기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노선·가치와 달리 갈 수 있겠나"라고.

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실시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기반을 두고 있는 정당이 민주당"이라며 "남북 평화 프로세스 등 외교 문제는 당연히 계승해야할 것이고 경제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방과 통일 정책에서도 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기본적인 가치를 계승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다만 전 정부가 잘한 것을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야 한다"며 "이재명표 기본소득을 비롯한 여러 정책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 캠프의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9.07 kilroy023@newspim.com

정 의원은 "부동산 정책도 문재인 정부의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며 "그리고 이재명은 조금 더 과감한 성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불필요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신하는 것을 이재명은 할 수 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관련 규제는 엄정하게 하고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 혁신을 규제가 가로막는다면 이를 과감하게 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관료주의의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이 바라는 불안을 극복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화두에 대해서는 위기 극복 리더십과 공정의 리더십을 꼽았다. 그는 "국민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세계 경제 위기에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불안의 시대에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은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지도자, 추진력과 의지가 검증된 후보를 원하고 있다"라며 "이 속에서도 반드시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정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그는 지난 충청권 지역 경선에서 과반을 넘는 압승을 한 것에 대해 "뜻밖의 격차였다"라며 "핵심 당원인 투표자들이 본선에 가서 야당 후보와 겨뤘을 때 이길 수 있는 후보, 지역과 세대, 계층을 뛰어넘어 국민 통합을 할 수 있는 후보 등을 따졌을 때 이재명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승부처로 꼽히는 오는 25일 광주 경선에 대해서도 "큰 흐름은 (충청권과) 비슷할 것"이라며 "호남 시민들의 공통된 생각은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보가 어느 지역 출신인지보다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결선 투표 없는 민주당 대선후보 결정에 대해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성급하지만 국민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후보들의 지나친 네거티브, 정책 경쟁이 아닌 소위 검증이라는 미명하에 했던 헐뜯기와 비방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지지자들은 가능한 빨리 후보가 확정되고 원팀이 돼 본선 경쟁력을 강화하는 체제를 바란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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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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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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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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