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오후 1명, 3일 오전 4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62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해외입국 1명, 접촉자 42명, 감염원 조사중 7명이다. 접촉자 42명은 가족 24명, 지인 4명, 직장동료 3명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체육시설 7명, 교회 1명, 학교 1명, 교습소 1명, 목욕장 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제구 소재 체육시설은 전날 직원 2명에 이어 이날 이용자 4명,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연제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5명, 직원 2명, 접촉자 1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서구 체육시설에서 이용자 2명,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체육시설 연관 확진자는 이용자 8명, 접촉자 3명 등 모두 11명이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금정구 소재 교회에서 접촉자 289명 중 231명이 검사한 결과 이날 교인 1명이 확진됐다. 부동산 업체 종사자 2명도 확진되어 지금까지 부산진구 부동산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4명, 접촉자 11명이다. 접촉자 11명에 교회 관련 확진자 4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확진자 중 20명이 19세 이하로서 취학전 아동 7명, 초등학생 6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5명이다. 20명 중 가족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 10명, 체육시설 접촉 5명, 학교 내 접촉 2명, 유증상자 3명이다.
시 관계자는 "30~40대 연령대 확진자에서 자녀들의 추가 확진이 빈발하고 있으며 이들의 학교와 학원 동선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가정과 학교, 학원, 교습소 등 어린이 청소년들이 속한 모든 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한층 더 엄격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98명, 퇴원 1만680명, 사망 1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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