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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2학년도 수시 2031명 선발…학교장추천 신설·학종 자소서 폐지

기사입력 : 2021년08월27일 10:38

최종수정 : 2021년08월27일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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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다음 달 9일부터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캠퍼스 1020명, 글로벌캠퍼스 1011명 등 총 203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보면 ▲학교장추천전형 371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300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668명 ▲고른기회전형Ⅰ 185명 ▲논술전형 473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외대 전경. [사진=한국외대] 2021.08.27 min72@newspim.com

올해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은 2021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학생부 교과 90%, 비교과(출결일수, 봉사시간) 10%로 선발한다. 소속 학교 추천이 필요하며, 학교별 추천 인원은 '20명 이내'다.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시 교과성적 반영지표에 원점수가 포함된 것이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의 특징이다.

한국외대는 교과성적 산출 시 등급 환산점수 및 원점수 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라 높은 내신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지는 고교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선발하지 않던 LD학부(랭귀지&디플로머시)와 LT학부(랭귀지&트레이드)가 올해부터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자기소개서를 전면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이 시설된 점도 특징이다.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탐구)역량, 계열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서류평가에 반영한다. 면접형·SW인재는 ▲계열적합성 40% ▲학업(탐구)역량·인성·발전가능성 각 20%, 서류형·고른기회Ⅰ는 ▲학업(탐구)역량 40% ▲계열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 각 20%다.

논술전형에선 처음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 선발도 실시한다. 글로벌캠퍼스의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부에서 총 6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연계열 논술고사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자연계' 유형을 미리 접할수 있도록 지난 3월 자연계열 논술가이드북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 합격자는 전형에 따라 10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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