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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사내 안전 전문가' 집중 육성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에 임원 및 부사장 47명 응시

  • 기사입력 : 2021년08월26일 10:58
  • 최종수정 : 2021년08월26일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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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에 소속 임원 및 부서장 47명이 응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 [사진= 현대건설기계]

이들은 모두 생산, 품질, 개발, 필드 A/S 담당자 등이 속한 조직의 관리감독자들로 현대건설기계는 이들의 응시를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험서 등을 지원했으며 자격증 취득 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현대건설기계는 향후에도 안전 관리 자격 보유자 확대를 위해 현장소속 팀장 및 부팀장을 대상으로 사내집체교육과 멘토링에 의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육성된 '사내 안전 전문가'들은 일선 현장에서 조직의 안전을 책임지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건설기계는 ▲ESG ▲준법 ▲성희롱/성폭력 예방 ▲안전 등 4개 과목을 사내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관련 교육을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하고 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승진 및 직책 보임 대상에서 완전 배제키로 했다.

이러한 방안들은 지난 5월 공기영 대표가 사내 특별지시를 통해 산업안전 필수인력의 자격증 취득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고 4대 핵심교육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 주문한 것에 대한 후속 대책의 일환이다.

실제로 공기영 대표는 각종 회의 석상을 비롯한 일상적인 직원들과의 스킨십 과정에서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를 습관적으로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사내 전 직원에게 보내는 경영현황 설명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전이 무너지면 회사가 무너진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경영에 임해 왔다"며 "모든 전략과 계획들은 안전이 확보된 이후에야 의미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 사소한 부분부터 신경 써 나가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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