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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지원금 내년에 절반으로 축소…내일채움공제 대상에 중견기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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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 발표
성과 부실 교육·국토교통혁신 정책펀드 축소
9월중 '범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체' 구성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이 내년부터 절반으로 축소된다. 중소기업 취업·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26일 기획재정부는 '제6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층평가에는 ▲고용보험기금 ▲정책펀드 ▲빅데이터 플랫폼 ▲농어업정책보험 등 4개 사업군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이 담겼다.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고용보험기금은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출이 대폭 증가한 사업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증가한 고용유지지원금은 내년부터 올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다. 향후 고용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방침이며 지원목적을 이미 달성한 일부 고용장려금도 조정한다. 절감한 재원은 ▲산업구조 재편 ▲노동전환 지원 ▲혁신인재 직업훈련 등에 활용한다.

[서울=뉴스핌] 안도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1.08.20 photo@newspim.com

아울러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내년부터 중견기업 취직 청년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인 애로가 큰 중소기업을 집중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대폭 확대된 정책펀드는 성과가 부진한 펀드를 정비하기로 했다. 모태펀드 중 민간투자 매칭 비율이 저조한 교육·국토교통혁신 계정은 정부지원을 축소·동결해 약 10%를 절감한다. 또한 민간투자를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모태펀드 중진계정, 혁신모험펀드 등은 정부 지원을 축소한다. 절감된 재원은 지역균형 뉴딜펀드와 혁신기업 투자 등에 사용한다.

각 부처가 경쟁적으로 추진중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연계·통합을 촉진한다. 오는 9월 중 '범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체'를 구성해 사전기획·집행·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농어업정책보험은 도덕적 해이 방지,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기부담비율이 낮은 상품을 선택할 경우 국비지원율을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보험료 차등지원 대상을 현행 과수 4종에서 오는 2025년까지 대폭 확대한다.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상품 평가체계를 마련해 시장수요에 맞게 품목을 조정하고 보상금 산정을 위한 손해평가기준도 개선한다.

또한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실시할 재정사업 심층평가 과제를 새롭게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어촌뉴딜300 ▲창업지원사업 ▲군간부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재정 심층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심층평가 결과는 예산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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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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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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