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25일 오전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투기의혹 강기윤 국회의원은 창원 성산구 구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노창섭 도당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의혹이 있는 12명 중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 등 5명에겐 만장일치로 탈당 권유, 한무경 의원에겐 의원직 유지가 가능한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탈당 권유를 받은 강기윤 의원은 권익위 조사 결과 이외에도 이해충돌, 일감몰아주기, 부동산 투기, 조폭 연루 의혹 등 사익 추구를 위해 불법과 편법을 넘나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지난 2월 18일 경남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강기윤 의원은 정치인의 이미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스스로 포기했고 성산구를 대표할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은 더더욱 없다고 할 수 있다"고 성토하며 "즉각 성산구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함이 마땅하다"고 사퇴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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