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24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오는 26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발령해 국민들의 안전을 촉구하는 제도를 말한다.
동해안 기상은 현재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10~16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으며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 확인과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들어 주의보는 총 9회 발령됐으며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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