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 혁신안, 모회사·자회사 분리 ′가닥′...무용론 지적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H 혁신 관련 2차 공청회...법무법인 태평양 용역안 공개
주거복지부문 모회사 두고 토지·주택 개발 자회사 분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 개편 방안으로 주거복지 부문을 모회사로 두고 토지·주택 개발 부문을 자회사로 두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국회에서 LH 조직 개편안 2차 공청회를 열고 이와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국토교통부의 용역을 받아 마련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모습. [사진=윤창빈 기자]

앞서 정부는 LH 조직 개편과 관련해 3가지 방안을 내놓았었다. 제1안은 토지부문을 따로 떼어두고 주택과 주거복지부분을 통합해 2개 조직으로 두는 방안이고 제2안은 주거복지부문만 두고 주택과 토지부문을 합쳐 분리하는 방안이다. 제3안은 주거복지부문을 모회사로 두고 주택과 토지부문을 합쳐 자회사로 수직분리하는 방안이었다.

태평양은 제3안을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제안했는데 이는 정부가 생각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주거복지 부문을 담당하는 모회사가 한국주거복지공사로 토지·주택 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자회사는 '공공주택공사'로 명명했다.

수직분리안에 대해 태평양은 ▲토지·주택 개발부문 통제 강화 ▲주거복지 재원 확보 및 개발이익 환수 ▲조직개편 비용 최소화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결론지었다.

태평양 관계자는 "주거복지와 개발 부문의 공공기관 지정을 통해 부문별 정부 통제를 받게 하면서 동시에 주거복지 부문이 개발 부문을 통제할 수 있다"면서 "개발 이익을 주거복지 부문에 배당하도록 규정해 주거복지 부문은 개발이익 환수와 함께 안정적인 주거복지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와 태평양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됐다.

이강훈 참여연대 변호사는 "이 개편안은 LH 조직의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는 방안이 아니다"면서 "자회사가 돈을 벌어 모회사의 복지사업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현재와 다를게 없고 오히려 돈을 벌어야 하는 압박 때문에 공공성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달 안에 최종적으로 조직 개편안을 내놓고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