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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걸' '더 체어' '너를 만나다'…주말에 찾아오는 OTT 신작

기사입력 : 2021년08월21일 08:00

최종수정 : 2021년08월23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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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스위트 걸' '더 체어' '위쳐'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왓챠에서는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다큐멘터리 '너를 만나다'부터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의 다큐 콘텐츠와 '유어 넥스트' 등의 장르물을 선보인다.

◆ 쏟아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영화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장르 다양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스위트 걸'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8.20 jyyang@newspim.com

'스위트 걸'은 대형 제약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약을 구하지 못해 아내를 잃은 레이 쿠퍼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넷플릭스 영화다. 난치병을 앓던 아내가 목숨을 잃고 분노와 절망에 빠진 그는 신약 출시를 철회하기 위해 경쟁사를 매수한 제약회사 CEO를 생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위협한다. 얼마 후 딸과 함께 있던 그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도망자 신세가 된 그의 목숨을 위협하는 자는 누구일까. '왕좌의 게임'
'저스티스 리그'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이 쿠퍼로 분해 절절한 부성애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제작에도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더 체어'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8.20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더 체어'는 유색인종 여성 최초로 명문 대학교 영문학과 학과장에 오른 김지윤 박사가 벼랑 끝에 선 학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학과장이 된 지윤이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온갖 사건 사고들이 터진다. 학과 운영만으로도 골치가 아픈데 소셜 미디어에 퍼진 동료 교수 빌 돕슨의 문제와 그와 얽혀버린 스캔들까지,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이 상황을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2019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샌드라 오가 김지윤 박사로 출연해 편견을 통쾌하게 부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위쳐' 스틸 [사진=넷플릭스]2021.08.20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가 글로벌 판타지 명작 시리즈 '위쳐'의 또 다른 이야기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공개한다. 판타지 소설 '위쳐'의 주인공 게롤트의 스승이자, 모든 '위쳐'들의 아버지 같은 존재인 베스미어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그린다. 베스미어는 위쳐를 돈벌이라 여기며 괴물을 사냥하고 보수를 챙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드 카라드 외곽 숲에서 살인을 일삼는 짐승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신과는 정반대의 성격인 마녀 테트라와 동행한다. 그 과정에서 위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변화하기 시작한다. '위쳐' 제작자 로런 슈미트 히스릭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한국의 애니메이션 회사 스튜디오 미르가 제작을 맡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블랙 아일랜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08.20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영화 '블랙 아일랜드'는 평화롭던 섬마을에 임시 교사 헬레나 융이 나타나며 섬의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부모의 비극적인 죽음 후 할아버지와 함께 살던 요나스는 섬으로 온 독일어 임시 교사 헬레나 융과 가까워진다. 요나스의 뛰어난 글쓰기 실력을 알아본 융은 요나스에게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SNS를 통해 요나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듯한 융의 미심쩍은 모습이 포착된다. 교사와 제자의 파멸적인 관계를 다층적인 스토리로 담아낸 미스터리 스릴러 '블랙 아일랜드'의 비밀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왓챠, 탐사보도·휴먼 다큐·코로나 속 '대리 여행' 콘텐츠도 준비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엡스타인의 그림자: 길레인 맥스웰' 스틸 [사진=Abacus Media Rights]2021.08.20 jyyang@newspim.com

왓챠가 탐사보도 다큐멘터리 '엡스타인의 그림자: 길레인 맥스웰'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이 다큐는 미국의 잘나가는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의 가장 밀접한 공모자로 지목된 길레인 맥스웰을 파헤친다. 그는 영국 언론 재벌 로버트 맥스웰의 딸로 사교계 최고의 거물이었던 인물이다. 2019년, 미성년자 성착취로 기소 중이던 제프리 엡스타인이 맨해튼 감옥에서 자살하고 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그에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엡스타인의 성착취 사건과 석연치 않은 죽음을 둘러싸고 과연 그가 어떻게 얽혀있는지 밝혀내기 위해 그와 가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프리 엡스타인: 억만장자의 두 얼굴'도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아 넥스트' 스틸 [사진=왓챠] 2021.08.20 jyyang@newspim.com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결혼기념일 파티장에 갑자기 화살이 날아들고, 동물 가면을 쓴 정체불명 괴한들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주인공 에린(샤니 빈슨)은 문학 전공 대학원생에서 살인마들을 제압하며 반격을 시작한다. 그러나 살인마를 해치웠다는 짜릿함을 만끽하기도 전에 예상치 못했던 진짜 범인이 나타나며 에린은 충격적인 반전을 마주한다. '유아 넥스트'는 '블레어 위치'의 애덤 윈가드 감독의 작품으로 공포, 액션, 스릴러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영화다. 미국에서만 제작비 대비 27배의 흥행 수익을 올리는가 하면, 제3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너를 만나다' 스틸 [사진=왓챠] 2021.08.20 jyyang@newspim.com

휴먼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 1~2를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적 같은 만남을 그려 주목받은 다큐멘터리다. 시즌 1에서는 희귀 난치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딸과 엄마의 재회를, 시즌 2에서는 사랑하는 아내와 다시 만나는 남편의 이야기와 발전소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 사이에 끼어 사망한 故 김용균 씨의 근무 현장을 체험하는 시민의 모습을 담았다. 두 시즌 모두 삶과 죽음을 생각해보는 화두를 던지며 깊이 있는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시즌 1은 2020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시상식에서 TV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왓챠에서 시즌 1, 2 모두 감상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틸 [사진=왓챠] 2021.08.20 jyyang@newspim.com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요원해진 지금,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콘텐츠가 찾아왔다. 왓챠에서는 여행 다큐멘터리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2019~2021년도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모습을 담아낸 장수 프로그램이다. 잠시 폐지됐던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송을 재개한 뒤 꾸준히 사랑 받으며 세계 곳곳의 풍경을 안방에 전달하고 있다. PD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기획과 촬영 등 모든 제작을 도맡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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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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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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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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