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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房价居高不下 政府多种措施全方位抑制市场过热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10:11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10:11

今年来,韩国房价步入"快车道"。政府虽先后表示"将扩大房屋供应"和"控制贷款",并警告"房产泡沫"有破裂可能,但依然无法阻挡民众急切的购房心理。为给过热的楼市降温,政府剩下的唯一方法便是韩国银行(央行)加息。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有声音指出,政府多次出台政策打压房价,但收效甚微。房价高空盘旋的背景下,即便央行祭出加息措施,恐依然无法扭转当前局面。

据韩国政府住宅价格官方统计机构——韩国房地产院18日发布的数据,7月全国住宅价格较去年年底增加5.98%,较一年前增加8.81%,创2008年以来同期最大增幅。

随着房价持续上涨,韩国民众不分年龄相继涌入楼市,负债投资的人更不在少数。数据显示,今年上半年房屋交易规模为55.9323万件,虽同比减少约10%,但却较2019年同期增加78%。

仅从6月房屋交易年龄层来看,30-39岁占比为20%,40-49岁为22.8%,50-59岁为20.7%,60-69岁为14.6%,与去年同期相似。但29岁以下比重为5.9%,同比增加4.3个百分点。 

在此情况下,家庭贷款规模如滚雪球一般越滚越大。据金融委员会发布的数据,今年1-7月,金融业家庭贷款增加78.8万亿韩元,同比增32.9万亿韩元(71.6%)。数字是2019年同期的3.3倍。

面对来势汹汹的房价上涨潮,韩国国务总理金富谦、经济副总理洪楠基和韩国央行行长李柱烈先后出面对当前高房价感到担忧,并警告民众负债投资存在危险性。即便如此,市场依然我行我素,房价只升不降。

今年来股市进入长期波动,虚拟货币也出现大幅下跌,楼市反而相对坚挺且上升势头显著。

韩国资产管理研究院表示,投资者在内在价值和实际价值方面,认为房地产较股票和虚拟货币更为安全,是一种积累财富最佳的方式。

KB国民银行房地产专家认为,韩国房价增势最少要持续到今年年底,明年春季的总统大选有望成为左右房价的分水岭。

另外,韩国现政府所能用的最后一张"王牌"便是央行加息。但业界普遍认为,加息对抑制房价收效甚微。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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