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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哈萨克斯坦总统托卡耶夫举行会谈 共同深化战略伙伴关系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14:45

최종수정 : 2021년08월17일 16:14

17日,韩国总统文在寅在青瓦台与到访的哈萨克斯坦总统卡瑟姆若马尔特·托卡耶夫举行首脑会谈,共同商定深化两国战略伙伴关系。

韩国总统文在寅(右)与哈萨克斯坦总统托卡耶夫举行会谈。【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与托卡耶夫于当天上午10时30分开始进行约1小时的首脑会谈,并签署了包括24个领域在内的加强两国合作的《深化韩·哈战略伙伴关系联合声明》。

文在寅表示,哈萨克斯坦是韩国在中亚地区最大贸易国和投资对象国,是新北方政策的重要伙伴,希望本次首脑会谈成为两国共同走向繁荣之路的契机。

托卡耶夫表示,韩国是哈萨克斯坦在亚洲最重要的合作伙伴之一,我们十分关注韩国的尖端技术,希望向我国引进尖端技术。

韩国与哈萨克斯坦于1992年建交,2019年双边贸易额达42亿美元,创历史新高。

两位首脑一致认为,以此前的合作成果为基础,应进一步加强经贸、投资等实质性合作。

托卡耶夫总统表示希望持续与韩方在第四次工业革命技术、数字基础设施技术、大数据开发、人工智能(AI)、电子、宇宙技术以及网络安全领域加强合作,并通过分享抗疫经验在应对传染病方面紧密合作,通过国际机构共同应对气候变化等全球性问题。

为迎接韩·哈建交30周年,两国首脑共同商定,将2022年指定为"两国文化交流年",借此开展人文交流。

文在寅与托卡耶夫确认了以南北和朝美之间达成共识的外交对话的重要性,并决定在相关国家间尽快重启对话展开合作。尤其是托卡耶夫再度表明立场,全力支持韩国政府推进的半岛和平进程取得实质性进展。

此外,双方在会谈后联合发布有关深化战略伙伴关系的声明,内容包括双方对加强合作的决心、抗日英雄洪范图遗骸归国的意义、哈方重申支持韩半岛和平进程,以及加强韩国和中亚合作的方案等。

双方还出席有关档案管理、贸易和水资源合作,以及管理洪范图将军墓区事宜与地区开发项目、创建经济合作委员会的5份谅解备忘录的签订仪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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