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기자수첩] 첫 토종 코로나 백신, 급해도 검증 투명성 높여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바이오사이언스 "내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
비교임상 방식 의구심, 국내 대상자 수도 적어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업체 중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정부가 개발에 힘을 실어주면서 내년 상반기 1호 국산 코로나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임상 3상의 기준을 완화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399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임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임상 3상은 수만명을 대상으로 3년 정도에 걸쳐 진행된다.

김경민 산업1부 기자

전문가들은 임상 3상 방식에 의구심을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임상 규모가 적고 이와 관련된 연구가 이제 시작되는 등 출시가 되더라도 국제적인 백신으로는 인정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비교임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난 것은 없다"며 "효과나 부작용이 직접 비교가 되지 않고, 대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전도 다르다. 기존의 백신보다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특히 임상 3상의 국내 대상자 수가 적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한국인의 신체에 나타나는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3상 전체 대상자 중 국내 대상자 수를 93명으로 설계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우리 나라의 확진자가 별로 없어서 적게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이 되더라도 접종할 때 초반에 국민적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월 1호 토종 코로나19 치료제를 출시한 셀트리온도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당시 셀트리온은 허가자료 공개, 경증 환자에 대한 효능, 경제성 등 각종 의혹으로 곤혹을 치렀다. 허가가 나기 전에 정치권에서 승인 날짜를 특정해 뒷말도 나왔다.

수급 불안정 문제와 맞물리면서 백신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의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코로나19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하더라도, 정부는 정확한 심사는 물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