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재선 의원들 만나 당내 세력 '넓히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가 후 첫 일정으로 국민의힘 재선 간담회
"21대 국회 다수당 독선...악전고투에 위로"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휴가와 자택 대기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재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불화설이 제기되는 등 잇단 설화에 지지율까지 하락하면서 당내 접촉면을 넓혀 지지기반을 확충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2021.08.11 leehs@newspim.com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과 약 1시간 30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의원님들과 저는 정치적 동지이고 제 입장에서는 의원님들이 정치 대선배님"이라며 "제가 앞으로 많이 배울 수 있도록 기탄 없이 말씀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면서 "재선의원님들이 보통 상임위 간사를 맡아서, 우리나라 국회가 상임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국회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작년에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많은 의석수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각종 법률안의 일방적인 처리, 이런 것과 최전선에서 싸우시면서 각종 고초를 해오신 것을 저도 국민으로 같이 지켜봤다.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고생하신 것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이번 21대 국회처럼 다수당이 이렇게 독선과 전횡을 일삼는 것은 아마 처음 보는, 한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그런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저는 열심히 노심초사 악전고투하고 계신 여러분께서 얼마나 애를 많이 썼는지 짐작이 간다"고 했다.

그는 "(여권이) 독선과 전횡으로 법을 마구 만들고 처리하다보니깐 그게 제 발목을 잡아서 작년 가을에는 임대차3법을 무단통과시켰다가 지금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수당이냐 소수당이냐 문제를 떠나서, 어떤 법안을 처음부터 표결을 강행하겠다고 하는 그런 자세라든지, 우리가 다수니 무조건 통과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면 의회주의에도 반하는 것이고 민주주의의 대원리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그런 것을 저도 바깥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켜보면서 참 어이도 없고 참담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다수당의 전횡 속에서 역할을 해오시느라 정말 계속 거듭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해서 국민들이 다 등을 돌리게 돼 있다"며 "다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소수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의 입장을 존중해가면서 충분한 합의와 논의를 거쳐 표결에 이르는 절차와 과정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오른쪽)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 큰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정점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1.08.11 leehs@newspim.com

재선 의원 모임 간사를 맡은 정점식 의원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7명 정도의 의원들이 윤 전 총장을 상대로 여러 질문을 했다"며 "대북 문제, 당내 경선이 끝나고 난 뒤 당내 화합, 대선이 끝나고 국민 화합까지 굉장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질의했고 윤 전 총장이 그에 대해 상세히 답하다 보니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 전 총장이 상임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재선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요청한 자리다. 윤 전 총장은 입당 직후였던 지난 2일엔 초선 의원들 모임에 참석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은 곧 중진 의원들과의 모임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