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특징주] 리튬 자원 확보량 세계 1위 기업, 강봉리튬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6:05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6:05

캐나다 리튬 개발 기업 밀레니얼 인수
리튬 자원 확보, 개발 기술 등 중국 업계 선두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0일 오후 3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최대 수혜자 리튬 산업.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리튬 업계의 '1인자'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정답은 '리튬 자원'을 선점한 기업. 미래 산업 한 축을 선도할 리튬 자원을 장악한 우수 기업은 어디인가? 적어도 중국에서는 강봉리튬(贛鋒鋰業)이 독보적이다". 

들끓는 리튬 테마주에 눈독을 들이는 투자자들 가운데 이 같은 '논리'에 근거해 강봉리튬을 주목하는 이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석하면 상당히 일리가 있는 추론이자 판단이다. 

강봉리튬은 중국 리튬 업계의 대표 주자다. 최근에는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전하며 이 같은 분위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캐나다 밀레니얼(Millennial)을 인수하며 리튬 자원을 추가로 확보한 것. 밀레니얼은 리튬 개발 기업으로 두 개의 리튬 염호 프로젝트 파스토스 그란데스(Pastos Grandes) 와 Cauchari East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볼리비아의 파스토스 그란데스 리튬 염호의 리튬 자원 규모는 79만8000t(LCE)로 추산된다. 아르헨티나의 Cauchari East 염호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강봉리튬이 확보한 리튬 매장량은 2890만6400t(LCE)에서 2970만4400t(LCE)로 확대되면서 자원 자급률이 더욱 상승하게 됐다. 

오랜 기간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에 최근 리튬 섹터가 다소 조정을 받고 있지만 '리튬'은 앞으로도 A주를 관통할 주요 이슈 중 하나로 꼽힌다. 리튬 업계가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고 있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팽창으로 리튬 업계가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리튬 테마주의 지속적 상승을 예상하는 전망도 지배적이다. 

◆ 중국 리튬 매장량 전 세계 4위, 개발 확대 기대  

강봉리튬에 대한 분석에 앞서 리튬 산업 및 중국 리튬 업계의 현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리튬은 이제 우리 새 생활 속에 매우 익숙한 화학물질이 됐다. 스마트폰 및 전기차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 혹은 관련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튬 자원은 광석, 염호(鹽湖)와 점토에 분포해있다. 리튬 광석과 염호에 각각 전 세계 리튬 자원의 36%와 58%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염호는 '리튬 삼각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칠레 및  볼리비아의 남미에 집중적으로 분포해있다. 리튬 광산은 대부분 호주 서부에 위치해있다. 염호에 존재하는 리튬 자원의 양이 광석보다 훨씬 많지만 추출의 어려움으로 그간 염호 리튬 개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의 리튬 매장량 규모는 전 세계 총량의 6% 수준으로 세계 4위이다. 그러나 자원량 기준으로 보면 중국의 글로벌 순위는 6위로 밀려난다. 매장량은 개발을 통해 부존 규모를 확인하고 상업적·기술적 사용이 가능한 자원의 규모를 나타내고, 자원량은 자원의 존재는 확인했으나 현재 상태 개발이 어려운 상태의 자원 규모를 나타낸다. 

매장량이든 자원량이든 중국의 리튬 부존량은 세계적으로 매우 많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중국은 사용하는 리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추출이 까다로운 염호에 대부분의 리튬 자원이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세계적인 리튬 수요 급증으로 수입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염호 리튬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국의 염호 분포 지역을 보면 칭하이(青海), 티베트(西藏) 및 후베이(湖北) 등 중서부 내륙에 분포해 있다. 특히 티베트로 잘 알려진 시짱에 중국 전체 리튬 자원의 75%가 집중돼있다. 

중국 오광증권의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2015~2020년 전 세계의 광석 리튬 생산규모는 6만1000t(LCE/이하 생략)에서 21만t으로 대폭 늘났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염호 리튬 생산량은 9만7000t에서 18만4000t으로 증가했다. 

리튬 산업에서 사용하는 단위는 LCE(Lithium Carbonate Equivalent, 탄산리튬 상당)이다. 리튬은 금속의 형태일때는 쉽게 폭발하거나 수명이 단축될 수 있기 때문에 탄산리튬으로 거래를 한다. 

리튬 자원은 다운 스트림인 소비 단계에서 주로 전기차, 3C 제품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리고 전통산업에 두루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전기차가 리튬 자원이 새로운 주력 응용 상품으로 부상했다. 관련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5년이 되면 전체 리튬 자원에서 전기차의 소비 비중이 72%에 육박할 전망이다. 2030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1500만 대로 전체 신차 판매량의 절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강봉리튬 A주 대표 리튬 테마주

2000년 장시성 신위시에 설립된 감봉리튬은 이미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리튬 화합물 가공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리튬 자원 개발, 리튬 화합물 및 금속리튬 가공,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 및 폐 리튬 배터리 회수까지 관련 업스트립-미드 스트림-다운 스트림을 아우르는 완전한 산업 체인을 구축했다. 

2020년 기준 감봉리튬의 탄산리튬 판매량은 6만30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가 증가했다. 같은 해 탄산리튬의 생산능력은 12만t에 달했다. 

리튬 자원은 광석(경암), 염수(鹽水) 및 점토에서 추출할 수 있는데 감봉리튬은 2025년까지 광석 리튬의 연간 생산량을 10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염수와 점토 추출 리튬의 생산량도 총 10만t까지 늘릴 예정이다. 

강봉리튬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튬의 직접적인 소비자인 배터리 제조사가 아닌 자동차 제조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강봉리튬이 향후 몇 년 내 중국 자동차 제조기업에 대한 공급체인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강봉리튬의 상품은 소형 가전 배터리(스마트폰·노트북 등), 소형 리튬이온 중합체 전지(폴리머 배터리), 2차 배터리(전기차, 전동 공구 등), 스토리지 배터리(기지국 등) 및 고체배터리 등 5대 리튬 배터리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전기버스, 철도, 5G 스마트 용품, 블루투스 이어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되고 있다. 

 ◆ 세계 최대 리튬 자원량 확보, 개발 및 가공 기술 선두

리튬 생산량 증가 속도에 비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점차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리튬 자원을 장악한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된다. 강봉리튬의 최대 강점은 리튬 자원 장악력과 리튬 원료 추출 및 가공 기술력이다. 

중국국제금융공사(中金公司)는 2021~2025년 리튬 정광의 구조적 공급 부족 현상이 추세화 되면서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주식시장에서도 리튬 자원 조달 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리튬의 세계적인 주요 공급처는 호주이다. 그러나 각국의 리튬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의 수입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리튬 업계 선두기업들은 리튬 자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봉리튬도 국내는 물론 해외 리튬 자원을 상당히 확보한 상태이다. 중국 국내를 비롯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호주 등 세계 여러 곳의 리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리튬 자원량은 2761만t(LCE)에 달한다. 중국 업계 1위 규모이자 세계에서도 최대 규모다. 

270만t(LCE) 규모의 호주 서부의 리튬 광산 MountMarion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광산은 RIM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고, 강봉리튬은 RIM의 지분 50%를 소유한 대주주이다. 이 광산에서 연간 40만t의 리튬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중 강봉리튬이 확보한 리튬 정광의 양은 19만t 이상이다. 

또한 호주 서부 스포듀민(spodumene·리튬 광석) 광산 Pilgangoora이 지분 6.33%, 아르헨티나 서북부 리튬 염호 개발 프로젝트 Cauchari-Olaroz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염수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연간 4만t의 배터리급 탄산리튬을 40년 연속 추출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염수 개발 프로젝트 Mariana 호수에도 강봉리튬이 확보한 물량이 전체의 88.75%에 달한다. 이 염호의 리튬 자원량은 519만6000t(LCE) 규모다. 이 밖에도 멕시코(점토 리튬), 아일랜드(스포듀민 광석)에서도 리튬 자원 상당량을 확보했다. 

중국 내에서도 활발한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섰다. 강봉리튬이 위치한 장시성 간저우시의 스포듀민 광산, 칭하이성의 염호 리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리튬 개발 기술력 역시 강봉리튬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평균 중심 입자 크기가 수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수산화리튬을 양산할 수 있는 기업은 중국 내에서는 강봉리튬과 융정리튬(永正鋰電) 두 곳 뿐이다. 

리튬 자원 장악력 확대, 업계 지위 강화 실적 개선 전망 

상반기 실적 급증, 캐나다 밀레니얼 인수 등 호재를 잇달아 전한 강봉리튬 주식에 대한 현지 증권사들의 투자 가치 평가도 긍정적이다. 

올해 상반기 강봉리튬의 순이익 전망치는 13억~16억 위안 규모이다. 지난해 상반기 보다 730.75~922.46% 증가한 규모다. 이는 증권사들이 예상보다 많은 규모여서 강봉리튬에 대한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신증권은 리튬 산업의 새로운 호황 주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앞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원을 확보한 강봉리튬이 향후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투자한 개발 프로젝트에서 본격적인 리튬 생산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염호 개발 프로젝트 Cauchari-Olaroz에서 2022년부터 리튬 생산이 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1기 프로젝트의 연간 예상 생산량은 4만t 규모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2기 증산 타당성 검토를 진행중이다. 아르헨티나 Mariana 염호 프로젝트 역시 현지 정부의 인가를 얻어 2만t 규모의 염화리튬 공장 건설이 시작될 예정 등이다.

리튬의 공급부족, 가격 인상 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리튬 자원을 대량 확보한 강봉리튬이 향후 업계에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악화로 인한 리튬 개발 프로젝트가 지연될 경우 리튬 수급에도 차질을 빚을 위험이 있긴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선 우려보다 기대가 더 큰 분위기이다. 

국신증권은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고속 성장 속에서 A주 리튬 섹터 우량주인 강봉리튬의 안정적 성장을 전망하고,이 기업의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매수 의견은 향후 6개월 이내 주가 상승률이 기준 지수인 CSI300 지수보다 20%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될 때 제시된다.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