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역 소재 목욕탕과 외국인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경북 포항에서 8월 첫 주말인 7일 낮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3명 중 '외국인모임' 연관 확진자는 4명이다. 또 목욕탕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이 추가 발생했고,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 사례 1명이 나왔다.
또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 849번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모두 가족이다. 또 첫 감염고리인 '포항849번확진자'의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포항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6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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