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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중국증시종합] 리튬株 강세 불구, 상하이지수 0.24%↓·주간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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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1조 위안선 상회
3대 지수 주간 +1.79%, +2.45%, +1.47%

상하이종합지수 3458.23 (-8.32, -0.24%)
선전성분지수 14827.41 (-44.82, -0.30%)
창업판지수 3490.90 (-41.60, -1.18%)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6일 중국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 내린 3458.23 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30% 하락한 14827.41 포인트로, 창업판지수는 1.18% 떨어진 3490.90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금주 한 주간의 3대 지수 누적 등락폭은 각각 +1.79%, +2.45%, +1.47%를 기록했다.

상하이와 선전 두 대표 증시 거래액은 각각 5164억 700만 위안과 7085억 4300만 위안을, 창업판 거래액은 3036억 12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로써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2200억 위안으로 1조 위안선을 상회했다.

해외자금은 유출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4억 7400만 위안으로,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0억 8800만 위안이 순유출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6억 1400만 위안이 순유입 됐다. 이로써 금주 한 주간 유입된 북향자금은 총 100억 8900만 위안에 달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리튬 배터리가 강세를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합종과기(300477.SZ)가 16%, 당승재료기술(300073.SZ)은 10%, 강봉리튬(002460.SZ)은 3%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리튬 배터리 제조 업체들의 호재가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최대 리튬광산 업체인 강봉리튬이 최근 리튬 배터리 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강봉리튬의 자회사 장시강봉리튬과기유한공사는 15Gwh 규모의 신형 리튬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84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비야디(002594.SZ)는 내년 2분기부터 테슬라에 자체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를 공급한다. 현재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차량이 중국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 'C-NCAP'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30년까지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채우겠다고 발표한 점도 리튬 배터리 섹터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월 5일(현지시간) 행정명령을 통해,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50%를 전기차 중심의 무공해차(ZEV)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미국이 제시한 목표는 시장 예상치를 훨씬 상회한 수치다. 기관은 미국이 목표 실현을 위해 전기차 육성 정책을 적극 이행한다면 중국과 유럽에 이어 전기차 핵심 시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희토류,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관련 섹터와 비철금속이 일제히 강세를 연출했다. 반면 중의약, 의료기계, 코로나19 진단·백신,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테마주 등이 약세를 주도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3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200억 위안을 순회수한 셈이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4625 위안으로 고시됐다. 

8월 6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 = 텐센트증권]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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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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