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바둑] 한국기원, AI 이용한 도은교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19:54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19:5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기원은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소속기사 내규를 위반한 도은교 초단에게 자격정지 1년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징계위원회 전경. [사진= 한국기원]

도은교 초단은 지난 6월8일 중국 인터넷바둑전문 사이트인 예후(野狐)바둑에서 중국의 덩웨이(鄧威) 초단과 온라인 친선대국 당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사용했고, 이 사실이 예후바둑 홈페이지에 공개되면서 국내 온라인 바둑 커뮤니티에도 부정 의혹 논란이 불거졌다.

28일 도은교 초단이 부정행위를 인정하면서 징계위원회에 징계심의 회부가 결정됐다. 한국기원 조사 결과 도 초단은 모두 5회의 대국에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기원은 상금이 걸리지 않은 친선 대국이지만 사안이 중대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일벌백계 차원에서 자격정지 1년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소속기사 내규 제3조 제3항에는 '전문기사는 모든 대국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사용을 엄금한다'는 규정이 명기돼 있다.

이날 징계위원회와 함께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소속기사 내규 규정'과 '입단제도 규정 개정', '경기 분류 규정' 등을 의결했다.

부의 안건의 의결로 외국인의 부문별 입단대회 참가 금지 규정이 폐지됐으며, 공식대회 조건 충족 시 아마추어와의 대국도 공식기록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됐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년만에 최강세 '킹 달러'..."하반기에는 힘 빠질 것"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올 상반기 1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킹 달러'의 면모를 과시한 미 달러화의 향방을 두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며 달러화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반론도 만만찮다. 달러화의 움직임에 글로벌 경제와 증시가 요동치는 만큼 달러의 움직임에 쏠리는 관심도 남다르다. 29일자 마켓워치는 올 상반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원인과 하반기 전망을 소개했다. 2022-07-01 08:43
사진
"어대명 막아라" 전면 나선 97그룹...승부수 알고보니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연이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사퇴하자 마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론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의원들이 잇따라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재명 대세론을 뚫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07-01 05:4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