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윤석열, 무조건 8월 입당해야…아니면 尹 캠프 합류 인사 모두 제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입당 시기, 예측 불가능해"
"安, 직접 만나 합당 합의하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국민의힘 인사들을 향해 "윤 전 총장이 8월에 입당하지 않으면 모두 제명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도 당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기 때문에 윤 전 총장과 8월 입당에 대해 상의를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오히려 (윤 전 총장이) 8월 입당이 아니라면 그분들을 데려간 게 무리수"라며 "무조건 8월 입당이 맞다고 본다"고 확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7.29 leehs@newspim.com

지난 25일 윤 전 총장은 이학재·박민식·신지호·김경진·이두아 전 의원,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등을 영입한 뒤 캠프 명칭을 '국민캠프'로 정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입당에 대한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고, 아직까지 오해할 소지가 없기 때문에 징계를 안하는 것이지, 원래는 칼 같이 징계해야 한다"며 "만약 (국민의힘) 후보 등록이 끝났는데 윤 전 총장이 없다면, 그 분들은 제명하고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광복절(8월 15일) 전에 입당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8월 15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고, 공교롭게 9일부터 13일까지는 제 휴가"라며 "박 전 대통령의 사면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 상태로선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합당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지난달에 봤을 때 이견이 별로 없었다"며 "안 대표도 범야권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셨다. 본인이 선수로 뛰실지 안 뛰실지는 모르겠지만, 안 대표와 같은 대중 지지도가 높은 분들은 대선에 뛰어서 흥행에 일조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안 대표가 제3지대에서 입지를 만드려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안 대표도 정치를 10년 했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지지율이 호각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긍적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이번 대선은 당 밖에서 선거를 치르면 그런 상황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또 윤 전 총장이 입당을 통해 단일후보가 되면 안 대표에 대한 지지세가 예전만 못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판단을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합당을 위해 안 대표와 직접 만나 협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당은 생각보다 절차가 길다. 정강정책, 당헌당규 등을 합의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2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며 "그렇기 때문에 합당에 대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돌아오는 주에 무조건 저와 만나 합의를 보셔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대표는 합당 과정에서 당명을 바꿀 순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하고 있는 정당의 이름을 바꾸라는게 말이 되느냐"며 "당명 빼고는 다 열어놓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