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상장…국내 ETF 종목수 1080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5종목을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PLUS 코스닥150액티브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KODEX 미국우주항공 등이다. 상장일 기준 국내 ETF 상장 종목 수는 총 1080종목으로 늘어난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코스닥150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코스닥 상장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코스닥 대표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는 최근 5년간 기술이전 계약 금액이 큰 국내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KRX 기술이전바이오 지수를 비교지수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기술이전 성과가 높은 바이오 기업 15개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따른다.

신한자산운용은 두 종목을 상장한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을 보유하면서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연간 목표 프리미엄 수익률 15%를 추구하는 커버드콜 ETF다. 주식 포트폴리오와 옵션 매도를 결합한 구조로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섹터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에 각각 25%씩 투자하고, 키워드 방식으로 선정된 반도체 관련 종목에 나머지 비중을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반도체 대표 종목 집중 투자와 테마 종목 분산 투자를 결합한 구조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우주항공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발사체, 위성 데이터, 위성 통신, 지상 장비 등 우주항공 산업 전반의 기업을 편입 대상으로 한다.
신규 상장 ETF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며 신탁원본액은 상품별로 100억0.63% 범위에서 설정된다.
dconnect@newspim.com












